청소년기가 이미 지났는데도 자꾸 삶에 대한 회의가 심하다.

무언가 지속적으로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몹시 사랑해서 결혼을 했는데, 사사건건 부부간에 마찰이 있고 행복감이 적다.

성생활에 어려움이 있다.(검사상 이상이 없는데)

누구와도 진정으로 친구가 될 수 없는 것 같다.

이 세상 어디에도 진실이 없는 것 같다.

검사를 아무리 해 보아도 이상이 없다는데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다.

여러 가지 병에 걸렸다는 생각이 들어 밤에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대인관계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느낀다거나 오랜 친밀한 관계가 없다.

매사에 자신이 없고 일을 추진하기 어렵다.

남이 보기엔 성공을 했는데, 전혀 만족감이 없다.

조절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이 먹거나 자가 자극을 하여 토한다.

남의 것만 늘 좋아 보인다.

불안하고 초조하여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남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과거기억, 상처 때문에 시달린다.

이유 없이 사람이 밉고 싫어서 언제 어느 때 폭발할지 몰라 두렵다.

자꾸 미루다가 시기를 놓쳐 언제나 실패한다.

직장을 지나치게 자주 바꾸게 된다.

스스로 성격상에 큰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